전체 글216 달러 환전수수료 계산 이 포스팅 하나로 끝! 오늘자 네이버에 환율 키워드로 검색했을때의 화면이다. 해외여행을 갈 때, 혹은 미국주식을 살때 우리는 환전을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국돈을 외국 통화로 바꾸는 과정이다. 환전을 할때는 보통 수수료가 붙는다고 하는데, 붙으면 얼마나 붙는걸까? 은행에 가면 환전을 할때 환율우대를 해준다는데 환율우대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 나는 궁금했다. 그래서 정리해봤다. 이 포스팅만 읽으면 환전 수수료 계산하는 방법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어렵지 않으니 아래의 글을 따라 가보자. 환전수수료를 이해하기 위해 처음 알아야 하는 용어 : 매매기준율 우리가 은행에서 사는 달러는 어디서 난걸까? 은행도 다른 외국계 은행에서 한국통화를 주고 구입해온 것이다. 매매기준율은 은행이 외국에서 사온 달러의 평균 가격(매입단가.. 2019. 12. 23. 판크레아틴 복용 1달 반 후기 복용이라니까 무슨 약(?) 먹는 것 같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포스팅을 남겨본다. 처음 판크레아틴을 먹게된 계기와 먹었을때의 효과는 예전 포스팅에 잘 남겨놓았다. 나의 경우 원래 어릴 때부터 소화기가 타고나길 약했다. 소화 잘 안되는거 먹거나 과식하면 바로 설사하고 피부 뒤집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리고 특히나 겨울에는 혈액순환도 잘 안되고 잘 체했다. 써놓고 보니 좀 내가 불쌍하게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어디가 아픈 곳은 없는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영양제는 필수는 아니지만 자신의 신체기능 중에서 부족한 부분을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줌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100%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영양제는 어디까지나 건강기능식품이.. 2019. 12. 18. 친구한테 추천받은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오랜만에 쓰는 경제 카테고리 글이다. ㅋㅋㅋ 여행 다녀온 이후로 포스팅에 대한 익숙함을 금새 잃어버렸다. 불과 한달 전일 뿐인데... 한달 전의 나는 어떻게 매일 꼬박꼬박 포스팅을 했을까? 포스팅 주제는 어떻게 찾았으며 어떻게 양을 채워서 글을 써냈는지 참... 나에게 박수쳐주고 싶다. 잡소리는 이제 그만하구 사이다 뱅크 얘기를 좀 해보자. 요즘에 파킹통장이 유행이라고 한다. 2008년 경제위기 이후로 10년 넘게 경제위기가 안왔다. 우리나라는 98년 외환위기,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딱 10년마다 경제위기가 왔다. 하나의 싸이클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요즘에는 가계부채가 증가하면서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씩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주식시장은 그것보다 먼저 한참 빠졌다.. 2019. 12. 17.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가까워졌는지 확인하는 방법 겨울철에 자동차 배터리가 여름보다 훨씬 빨리 방전된다는 얘기는 운전자라면 한번씩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소문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하다. 자동차배터리는 여름보다 겨울에 빨리 방전된다.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면 자동차 문도 열리지 않을 뿐더러 시동도 걸리지 않는다. 보험회사를 불러서 시동을 켜달라고 요청해야한다.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해서 시동을 켤 수 있게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점프라고 부른다고 들었다. 대개 1년에 한번 정도는 아무 비용없이 보험회사를 부를 수 있다) 매일 운전하는 자동차라면 자동차 배터리 방전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지만, 한달이고 두달이고 자동차를 방치한다면? 자동차 배터리는 방전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블랙박스를 24시간 켜놓는 차라면? 아주 높은 확률로 자동차 배터.. 2019. 12. 17. 노트북에 WOL 깔려다가 실패한 후기 결론부터 얘기하면 바이오스에 WOL 항목이 없다? -> 노트북이 WOL을 지원하지 않는 노트북이니 절대 도전하지 마세요. 어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컴퓨터를 원격으로 켜고 싶다는 바람이 들었다. 그렇다. 나는 요즘 컴퓨터 최적화에 관심이 있다. 최대한 내 에너지를 아끼면서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 관심이 생긴 것이다. 처음 그 바람이 불게된 시발점은 맥북에어이다. 맥북에 여태껏 부트캠프로 윈도우 10만 깔아서 윈도우만 쓰다가 요즘에 다시 카탈리나를 업데이트 하면서 맥os를 쓰기 시작했다. 같이 근무하는 친구로부터 맥os의 단축키를 잘 활용하면 정말 편하고 마우스가 필요없다는 얘기를 들었던 차라 나도 마우스와 터치패드 사용법을 익혔다. 결과는? 완전 신세계였다. 이렇게 편할수가...ㅠㅠ 내가 쓰던 중.. 2019. 12. 17. 운전시 블랙아이스 대처방법은? 운전시 블랙아이스 대처법은 무엇일까? 블랙아이스라는 용어를 알게 된것도 불과 며칠전의 일이다. 친구랑 전화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얘기가나왔다. 블랙아이스에 대해서 아냐고 물어본다. 나는 처음 들어봤다고 했다. 요즘에 날씨가 추워져서도로에 블랙아이스가 많으니 운전을 조심해야한다고 했다. 대체 블랙아이스가 무엇이길래? 그리고 블랙아이스가 왜 위험한걸까? 위험하다면 블랙아이스에 우리는 어떻게 운전할때 대처해야할까? 직접 블랙아이스에 대해서 찾아봤다. 블랙아이스는 무엇일까? 색깔이 까매서 블랙아이스인가? 라는 생각을 처음 했지만, 색깔과는 전혀 상관 없었다. 블랙아이스는투명한 얼음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도로에 아주 얇은 층으로 깨끗하게 얼어있는 얼음층을 블랙아이스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블랙아이스는 투명하고.. 2019. 12. 14. 아이폰 메일에 네이버 계정 추가하는 방법 아이폰에는 기본메일어플이 있다. 하지만 쓰는 사람은 많이는 못 본 것 같다. 윈도우 기반 기본 메일인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아무도 쓰지 않듯, 아이폰 기본메일 어플도 잘 쓰지 않는듯 하다. 각 포털 사이트마다 고유의 메일어플이 따로 있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네이버메일, 다음은 다음메일, 구글은 지메일이다. 나의 경우는 아이폰을 꽤 오래 썼지만, 기본 메일을 쓸 생각을 못하고 각자의 메일 어플을 따로 썼다. 각자의 메일 어플을 하나로 합치기하면 편할텐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냥 각자의 메일어플을 따로 썼다. 다음 이메일을 확인할때는 다음어플을 켰고, 네이버 계정의 이메일을 확인할때는 네이버어플이나 네이버메일 어플로 가서 이메일을 확인했다. 하지만 나의 경우 네이버계정이 여러개다 보니 네이버메일 어플을.. 2019. 12. 13. 함양맛집 상림숯불갈비 후기 돼지갈비는 양념돼지갈비만 있는줄 알았지, 돼지생갈비도 있다는 것을 삼십대가 되서야 알게된 1인이다. 친구가 근무하는 함양군에서 가장 맛집인 상림숯불갈비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2년전 처음 방문했을때 너무 충격적인 맛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그 맛을 잊지못하고 있었다. 시간이 없고 기회가 없어서 못가고 있다가 2년만에야 다시 방문. 함양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업무차 함양군에 방문할 예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림숯불갈비를 꼭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함양맛집 정도가 아니라 이정도면 생갈비집 중에서도 손에 꼽으리라 생각한다. 위치는 함양군청에서 그리 떨어져 있는 곳은 아니다. 지도는 아래에 첨부. 근처에 상림공원이 있어서 상림숯불갈비인가보다. 가게 이름은 정확하게는 상림숯불가든이지만 대부분 상림숯불갈비로 검색하는 듯.. 2019. 12. 12.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이북, pdf파일 쉽게 넣는 방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쓸 때 아이튠즈 이용하는거 불편해하는 사람 나 뿐만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일일이 선으로 컴퓨터와 연결해서 아이튠즈를 켜서 아이튠즈에서 디바이스와 연결된 상태에서 옮기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다. 요즘 다 무선으로 되는 세상인데 이게 웬말인가요... 특히 나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책을 많이 읽는데 이 파일을 컴퓨터에서 휴대폰으로 옮기는 과정이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컴퓨터에 있는 이북파일이나 pdf파일 아이패드로 쉽게 옮기는 방법. 다음을 따라해보자. 1.네이버 클라우드에 내가 넣고싶은 파일을 업로드한다. 나의 경우 클라우드에 책이라는 별도의 폴더를 만들었다. 2.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네이버 클라우드에 들어가 해당 파일을 전하기로 옮긴다 내가 넣으려는 .. 2019. 12. 8. 아시아나 내항기 마일리지 적립 방법 미국여행으로 인해서 2주동안 포스팅을 못했다. 포스팅하려고 아이패드는 챙겨갔지만 막상 포스팅하려니 여행일정이 빡빡해서 피곤하다보니 포스팅을 전혀 하지 못했다. 여행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할 얘기가 많다.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일단 마일리지 적립에 관한 이야기부터 해보자. 요즘에는 모바일 체크인을 많이 하다 보니 모바일 체크인 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나 회원번호를 입력하면 알아서 적립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경우 출발할때는 직접 체크인을 했고, 내항기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았다. 그래서 누락된 마일리지를 어떻게 적립해야하는지 직접 알아봤다. 지방에서 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내항기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마일리지 적립방법에 관한 방법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2019. 12. 7. 구글맵으로 내 지도 만들어서 친구에게 공유하는 법 한국에서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이 더 잘되지만 외국에서는 구글맵 안 쓰면 바보된다.(중국제외) 옛날에는 종이지도 보고 여행다니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해외여행가도 다 유심구매해서 휴대폰으로 길 찾으면서 다닌다. 참 세상 좋아졌다. 어차피 여행다닐때 구글맵으로 찾으면서 관광지 다닐거라면, 애당초 구글맵에 내가 갈 장소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서 넣어가면 다닐때 굳이 타이핑해서 검색하지 않아도 되고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방법이 있었다. 구글맵의 내지도 만들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나는 예전에 제주도 갈때도 만들어서 썼고, 이번에 미국갈때도 쓸 예정이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겠다. 같은 일정을 함께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공유도 가능하니 요긴하게 쓰셨으면 한다. 구글맵으로 내지.. 2019. 11. 21. 영화 제로 다크 서티 후기 911테러가 일어났을 당시 나는 중학생이었다. 그때는 다 큰줄 알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까 아무것도 몰랐던 나이. 테러리스트가 일으킨 참혹한 사고가 미치는 영향 죽어가는 사람들, 허무하게 세상을 떠난 사람들 뒤로 남겨진 가족들. 아무 것도 몰랐던 것 같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겪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공감할 수도 없었고, 911테러가 미국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가 얼마나 깊었는지 짐작조차 못했던 것 같다. 미국인들에게 911이 어떤 의미로 남아있는지를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었던 것은 뉴욕에 있는 911 메모리얼을 방문하고 난 이후이다. 사고의 잔해들, 사고로 무너져내린 빌딩의 잔해들, 위태위태한 비행기안에서 남긴 사고희생자들의 마지막 음성메시지를 들으며 죽은 사람들의 고통과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을 조금이.. 2019. 11. 20.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