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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의 주역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by --한소리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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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코스피지수의 등락은 사실상 삼성전자의 향방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ETF인 타이거 200과, 코덱스200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의 비중이 33%이다. 쉽게 얘기하면 뭐다? 삼성전자 오르면 코스피 지수 오른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1725.44이고 삼성전자 주가는 47000원대이다.

우선주 주가는 39800원이다.

예전에 2018년 1월초에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오기 시작할때 우선주를 40000원 대의 가격에 주워담았던 걸로 기억한다. 현재는 39800원으로서 그때보다 더 싼 가격이다.

앞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될까?

주식 격언중에 이런 말이 있다. 

 

"주가와 실적은 산책하는 주인과 강아지와 같다."

 

산책하는 강아지와 주인을 생각해보자.

주인이 비슷한 속도로 걸어간다고 가정을 하면 강아지는 주인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강아지의 위치는? 주인의 앞 혹은 뒤가 된다.

주인이 걸어가는 위치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목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모든 주가(강아지)는 실적(개 주인)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그럼 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될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겠지만 방망이를 짧게 보면 이번 1분기 실적이 중요하다.

1분기 실적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면 주가는 현재보다 올라갈 것이고,

1분기 실적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쁘다면 주가는 떨어질 것이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는 영업이익을 6조 3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1분기 영업이익인 6조 233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9년 1분기는 어닝쇼크를 기록하였다.

삼성전자의 수익은 반도체,스마트폰,TV 등에서 나오는데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현재는 급감한 상태이므로 이에 따라 주가는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결론 : 삼성전자 주가는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

왜냐하면 1분기 실적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컨센서스보다 실적이 조금이라도 나은 경우는 주가는 소폭 오를수도 있으나

2분기에도 실적이 낮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장기적인 주가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결국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진정세로 접어들어야 주가는 다시 회복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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