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음주운전 적발됐네요

자유한국당 의원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씨가 오늘인 7일 새벽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해요. 밤 12시 40분경에 용산 인근에서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내서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귀가 한 상태랍니다.

장제원 국회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노엘)

참고로 설명드리면 장제원 아들은 노엘 이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힙합래퍼입니다. 예전 2017년에도 미성년자 성매매 관련 논란으로 고등래퍼1에서 하차하고, 아버지인 장제원 국회의원이 직접 국민들에게 사과한 바 있죠.

올해 스무살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잘나가는 래퍼라서 그런지 자가용이 있었나보네요. 요즘에 음주운전 예전보다 훨씬 더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으로 법이 개정되었는데, 죄가 가볍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어야 할 텐데요.

안그래도 요즘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 전 민정수석도 딸 문제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참 이래저래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입니다.

특히나 사회지도층 자제의 문제는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을 수 밖에 없지요. 

자식 키우는 것이 부모맘대로 안된다지만 자식들이 속썩이면 참 키우는 입장에서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