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은 영양제 콜라겐의 효능,효과는?

 

피부에 좋은 영양제 콜라겐의 효능,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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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한 살, 두 살 먹고 있어요. 스무살 무렵에는 피부가 정말 좋았는데 이제는 피부가 좋지 않아요 ㅠ 모공도 커지고, 피부에 요철도 생기고, 피부톤도 예전같지 않네요.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그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요. 나이를 안먹을수는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노화를 아예 회피할 수는 없지만, 그 속도를 늦추고 싶은 마음은 커요. 남들보다 천천히 늙는다면 그게 결국 나이를 덜 먹는 일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피부에 관련된 영양성분들에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콜라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예전에 친구가 짜먹는 콜라겐을 준적이 있어요. 달착지근한 맛에 먹기도 좋아서 한 번씩 뺏어먹었답니다.

콜라겐이 인체 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길래 피부에 좋은 기능을 할까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콜라겐의 효능,효과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볼게요.

 

 

콜라겐은 무엇인가?

콜라겐은 인체 내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입니다. 특히 1형 콜라겐의 형태로 가장 많이 존재합니다. 그럼 어디에 많이 있을까요? 콜라겐은 근육, 뼈, 피부, 혈관, 소화계, 건 등에 존재합니다. 이 물질은 피부의 힘과 탄력을 유지시킵니다. 건에서는 각 관절이나 뼈 부위가 잘 붙어 있을 수 있도록 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콜라겐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서 그 양이 줄어가는데요. 1년에 보통 1%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콜라겐이 감소함에 따라서, 주름, 관절통, 피부 늘어짐등의 증상이 생겨납니다. 노화 외에도, 고당류의 음식을 먹는다거나, 흡연, 자외선 등에 의해서 콜라겐은 감소하게 됩니다.

콜라겐의 7가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피부와 모발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우리는 나이가 듦에 따라서, 콜라겐 생산이 줄어듭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요. 다음과 같은 연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35-55세의 여성에게 8주동안 매일 2.5-5g의 콜라겐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의 탄력성, 피부 수분량,  건조함이 확연히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어떤 부작용도 없이요.

2.관절통을 줄여준다.

콜라겐이 줄어들면, 움직일때 관절이 뻑뻑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콜라겐의 감소로 인해서, 관절은 부어오르고, 움직임은 뻑뻑해지죠. 겔과 같은 물질은 뼈의 마모를 잡아주고 회복시켜 주죠. 이것이 바로 콜라겐의 기능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2형 콜라겐을 섭취한 환자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통증이 증진되는 것을 체험했다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내릴때, 혹은 잘때, 통증이 줄어서 삶의 질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3. 장누수 증후군을 막아준다.

장누수 증후군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면, 콜라겐은 필수입니다. 장누수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소화기계를 통해서 온갖 나쁜 독소들이 흡수되게 되죠. 염증성 장질환을 겪고있는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그들은 콜라겐의 농도가 감소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콜라겐속의 아미노산이 소화기를 구성하는 조직을 만드는데요. 콜라겐을 섭취하면 이러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4.대사를 증진시키고, 근육량과, 에너지 생산을 돕는다.

콜라겐의 구성물질인 글라이신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라이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근육세포내에서 단당류를 에너지로 바꿔서 생산해내는 일입니다. 활력과 에너지를 회복할 수있도록 도와주고요. 이 뿐만 아니라, 인체 내의 항산화제의 활용을 증진시키고, DNA와 RNA로부터 건강한 세포를 생산하는 과정에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5. 손톱, 모발, 치아를 강화한다.

최근 피부과 학회지에 따르면, 세포외공간과 모발 주기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혀졌는데요. 콜라겐이 잠재적인 치료 타겟이 되고, 피부 관련된 질환과 탈모에 있어서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6.간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디톡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콜라겐은 매우 도움이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콜라겐을 구성하는 글라이신은 간이 독성물질이나 알콜을 흡수하면서 입는 데미지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7.심혈관계 건강을 도와준다.

아미노산인 프롤린은 동맥의 벽에서 지방을 방출하고, 지방의 축적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롤린은 동맥과 관절에서 조직재생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이 외에도 아르기닌은 산화질소의 생산을 돕는데요.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혈류의 흐름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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