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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노력해서알아낸알짜정보

나의 여행을 기록하자 어플 Photolog

by --한소리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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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지도 Photolog


지도상에다가 자신이 가봤던 여행지를 형형색색의 색연필로 칠하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친구에게 세계지도를 선물한 적이 있다. 다녀왔던 여행지를 살살 긁으면 칠이 벗겨지면서 아래에 숨겨져있던 색이 드러나는 지도였다.

얼마전에는 커뮤니티를 구경하다가 다른 회원이 Photolog어플을 사용해서 여행갔던 곳을 기록하는 것을 봤다. 당시에는 어플이름이 뭔지 몰랐다. 나도 국내여행을 꽤 가본 편이니까 내가 가본 곳을 지도에 표기하는 것도 꽤 재밌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보지 않은 곳이 어딘지도 알고나면 다음에 가볼 곳이 어딘지도 대충 정해질 것도 같았다. 앱스토어에서 여러 키워드로 검색을 여러번. 이 어플의 이름이 'Photolog'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다운로드 하고 어플을 켰다. 내가 다녔던 곳들을 지도에 색칠하기 시작!

Photolog에서 내가 고른 지도는 남한지도. 새로운 지도 만들기 메뉴를 클릭하면 제일 먼저 뜨는 지도이다. 이 외에도 조금 더 디테일한 표기의 남한 지도도 있다. 그 외에도 서울지도 등 총 4개의 지도가 있으니 원하는 지도를 고르면 된다.

새로운 지도 만들기를 클릭!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 편이다. 놀러 갔던 여행지를 색칠하면 끝!

자신이 갔던 지역을 클릭하면 사진 넣기를 할 것인지, 색깔 넣기를 할 것인지 고르라고 한다. 나의 경우에는 색깔 넣기를 했다.

원하는 색을 고르면 지역에 색이 입혀진다.

나의 경우는 가족과 간 여행지와 친구들과 간 여행지, 개인적으로 간 여행지를 구분해서 색칠하려고 했다. 연한색은 가족과, 푸른색은 친구들과 갔던 곳, 초록색은 또 다른 사람들과 갔던 곳들이다. 여행을 많이 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빈 곳이 많다. 그리고 연한색을 골랐더니 컴퓨터상으로는 색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ㅠ 다시 만들어야겠다.

이런식으로 지도를 만들 수 있다. 도장깨기 같은 느낌이랄까?

칠해지지 않은 지역을 빨리 여행해서 지도를 각양각색의 색으로 채우고 싶은 욕심이 든다.

다음엔 어디를 가볼까?

다음에는 강릉, 강원도쪽으로 가보고 싶다. 강릉에서 닭강정을 먹고 겨울동해바다를 구경하는게 목표이다. 전라북도도 내가 사는 곳에서 멀다보니 빈곳이 너무 많다. 경기도쪽도 마찬가지다. 외국만 나갈게 아닌 것 같다. 국내에도 이렇게 갈 곳이 아직 많이 남았다!

언제쯤 갈지 아직 기약은 없지만 조만간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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