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목 통증 소니 1000xm5 후기

평생 헤드폰이라고는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는 번들 이어폰(?) 밖에 쓰지 않았던 내가

처음으로 산 헤드폰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1000xm5 후기를 가볍게 남길까 한다.

구매할때 고려 대상은 보스의 qc45 와 마샬 헤드폰. 모델명은 모르겠다.

사실 예쁜건 마샬 헤드폰이 제일 예뻤는데, 무거워서 패스...!

근데 진짜 예쁘긴 하다

출처 구글 이미지

 

보스 헤드폰은 그냥 아는 분이 낀걸 봤는데 예뻐서 고려대상이었음

껴봤는데 착용감은 보스보다 소니가 훨씬 좋고

음향도 내가 느끼기엔 소니가 더 좋은것 같아서 이번에 해외 여행가면서 면세점에서 샀다

출퇴근할때는 잘 쓰지 않고

집에와서 가족들 잘 때 컴퓨터로 노래 들을때 쓰고 있는데

노이즈 캔슬링은 정말 잘된다.

컴퓨터에서 들리는 쿨링팬 소리 정말 하나도 안들린다

그리고 예쁘다...! 첨엔 좀 낯설었는데

지금은 헤드폰 낀 내 모습이 마음에 들고 이제 헬스만 하면 될듯함

이제 단점을 써볼까 한다... 사실 요거 쓰려고 포스팅 시작했다

목이 진짜 아프다... 내가 목이 막 튼튼한 편은 아닌데

쓰고있으면 목이 아프고,

최근에 며칠 목이 좀 아팠는데 이게 혹시 헤드폰 때문에 생긴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듦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쓰고 있는 편인데

좀 쓰고 있으면 목이 아프다.

250g 정도의 무게로 그렇게 무거운 편은 아닌데

난 목이 너무 아팠다

혹시 목디스크 있는 분이라면 헤드폰은 웬만하면 안쓰는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착용하더라도 짧게 쓰는게 좋을 듯 하다.

내생각엔 150g 밑으로 떨어지면 이제는 목 안아플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