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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왕 피닉스 마사지건 a2 후기(차이퍼볼트)

by --한소리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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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건을 예전부터 갖고는 싶었는데 비싸서 못샀다. 테라건이나 하이퍼볼트 같은 유명 브랜드 마사지건은 50만원이 넘어간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함. 그럴바에야 그냥 내가 주무르고 말지, 내가 스트레칭 하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사고(못사고) 그냥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음.

 

근데 대륙에서 이런 모습을 긍휼히 여겼던 것인가 중국에서 성능이 거의 기존 마사지건과 차이가 없으면서도 가격은 10분의 1에 해당하는 마사지건을 출시했다.

 

피닉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고, 이름은 피닉스 마사지건이다. 하이퍼볼트 짭이라고 차이퍼볼트라고도 불리고, 피닉스 마사지건이라고 검색해도 물건은 많이 나온다. 나의 경우 피닉스 마사지건 구매를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직구를 했고, 배송기간은 대충 2주정도 걸렸던 것 같다. 구매가격은 5만원이 조금 넘었던 것 같다. 피닉스 마사지건이 a1,a2,a3가 있는 걸로 아는데 나는 헤드수는 적고 적당히 성능은 나쁘지 않은 a2를 구입했다. 헤드 많은 것 쓰고 싶은 사람은 a3사도 되지만 내 생각에는 a2 헤드 4개로도 차고 넘친다고 본다. 굳이 돈 더주고 a3살 필요 없음.

색상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가 고른 색상은 카본옐로 였음. 이유는 카본이 좋아서!

요건 뒷면, 헤드수가 4개고, 배터리 탈착식이다. 고급기종은 헤드수가 훨씬 다양하고, 마사지건 케이스가 따로 있음.

씰 개봉!

안에 설명서가 들어있었다.

중국어를 읽을 줄은 모르지만 별 내용은 없어보인다. 

용도에 맞게 헤드를 골라끼워서 쓰면 됨. 나의 경우 2번째 헤드를 애용중이다.

포장을 열었더니 피닉스 마사지건 a2가 나왔음. 만듦새가 가격감안하면 매우매우매우 뛰어난편이다. 후지다는 느낌 1도 없다.

충전이 되어 있는채로 왔다. 모터 뒷부분 전원 버튼을 켜면 파란 불빛이 들어오면서 세기 조절이 가능 1단부터 3단까지 된다. 아래 초록불은 배터리 잔량마커인데, 이건 기능하지 않는다. 완충이든 닳아있든 항상 불이 풀로 들어와있음.

아래 전원 레버도 있고, 충전기를 꽂는 부분도 있다. 1500mA의 배터리 용량인데, 한번 마사지할때 정말 길게 해도 5분을 넘어가지 않길 때문에 한번 충전하면 한참 쓰는 것 같다.

 

그래서 피닉스 마사지건 후기는 어땠을까?
-매우매우 좋았다. 내 몸에 이렇게 뭉친부분이 많나 싶었음... 다리가 언제부턴가 항상 알이 배겨서 굵어져 있었는데 마사지건으로 매일 조졌더니 다리가 붓기가 빠지고 홀쭉해졌음. 척추기립근 뭉치고 긴장한것들, 나의 경우 날개뼈 사이에 있는 능형근이 많이 뭉쳐있었는데 여기를 푸는데 아주 좋았음. 등이나 허리에 주무르기 힘든 근육을 푸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승모근이나 후두하근 같은 머리와 가까이 있는 근육은 마사지건으로 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골이 흔들려서 멀미나고 근육은 풀릴지 모르나 건강에는 실제로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음. 하이퍼볼트와도 거의 기능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보여진다. 5만원으로 사서 개꿀로 사용중임. 피닉스 a2 마사지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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