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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돈벌기

애드센스 정책위반을 조심합시다

by --한소리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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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 블로거들은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은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과 같다. 내 블로그가 광고를 달만큼 의미있으며 건전한 블로그라는 사실을 구글 알고리즘이 인식해야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다. 근데 이 과정이 쉽지가 않다. 특히나 처음부터 광고수익을 노리고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 과정을 보통은 못 넘기고 포스팅을 중도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구글의 인정을 받고 광고를 달고 싶다면 내 블로그에 어느정도의 방문자수가 찍혀야 하며, 내 블로그에 유의미한 내용의 포스팅이 어느정도 쌓여야 한다.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나의 경우는 애드센스를 운좋게 승인받아서 포스팅을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여기에도 산이 많다. 중간에 다음포탈에서 검색이 누락되는 바람에 블로그를 거의 1년 넘게 방치했었고, 최근에서야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시작했다. 다음 검색에도 다시 노출되고 있는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운이 많이 작용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해당 플랫폼의 을 중에서도 슈퍼 을일수밖에 없다. 정책이 바뀌면서 혹은 알고리즘이 바뀌면서 블로그가 누락되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정책을 위반해서 광고가 내려가기도 한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이미 물이 엎질러지고 나면 주워담을 수가 없다. 블로그 저품질 된 다음에 블로그 살릴 수 있을까? 거의 대부분 소생불가다. 아무리 발버둥친다한들 소용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의 경험담이기도 하다. 한번 블로그가 불량이라고 포털사이트에 낙인이 찍히면 그 낙인은 주홍글씨처럼 새겨져서 지워지지 않는다. 대부분 블로그가 어뷰징으로 누락되고 나면 고객센터에 아무리 문의를 해도 다시 살아나질 않는다. 대부분은 말이다.

 

그래서 결론은 무엇일까?

알아서 조심할 수 밖에 없다. 

자동차를 운전할때 우리가 교통신호를 잘 지키고 차선을 벗어나지 않고 운전하며 규정속도를 준수하듯이 블로그나 유튜브도 똑같다고 보면 된다. 포스팅을 할때나 유튜브 동영상을 올릴때 항상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 자기가 아무리 날고긴다한들, 자기가 맨날천날 과속운전 하는 사람이라면 1년안이든 10년안이든 언젠가는 사고가 나게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다.

근데 생각보다 정책을 안지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특히 구글사이트에 있는 규정을 한번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 드물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보통은 자기 내키는 대로 포스팅을 하다가 이후에 문제가 생기고 나면 내가 어떤 부분을 잘못했는지 찾아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규정위반이 여러번 쌓이게 되면 애드센스 계정이 해지될 수도 있으니 정말로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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