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없는다자키쓰쿠루1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하루키 소설을 읽다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 동양권에서 노벨문학상후보로 언급되는 작가.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일본인 작가. 꿈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자유롭게 이용하는 작가. 남녀관의 로맨스를 기묘한 방식으로 이야기에 적용하는 작가. 내가 가장 즐겨읽는 문학작가. 정도로 얘기 할 수 있겠다. 이번에 읽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이름이 길어도 너무 길다)는 예전에 학교에 다닐때 빌린적이 있는 책이다. 학교에 다닐때도 꾸준히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학업에 치여서 피곤하다 보니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다. 그때도 빌렸다가 주말에 만난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해서 빌려주고나선 그냥 내가 반납했던 기억이 난다.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해보자. 다자키 쓰쿠루와 .. 2019.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