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이 더 잘되지만 외국에서는 구글맵 안 쓰면 바보된다.(중국제외) 옛날에는 종이지도 보고 여행다니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해외여행가도 다 유심구매해서 휴대폰으로 길 찾으면서 다닌다. 참 세상 좋아졌다. 어차피 여행다닐때 구글맵으로 찾으면서 관광지 다닐거라면, 애당초 구글맵에 내가 갈 장소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서 넣어가면 다닐때 굳이 타이핑해서 검색하지 않아도 되고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방법이 있었다. 구글맵의 내지도 만들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나는 예전에 제주도 갈때도 만들어서 썼고, 이번에 미국갈때도 쓸 예정이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겠다. 같은 일정을 함께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공유도 가능하니 요긴하게 쓰셨으면 한다.
구글맵으로 내지도 만드는 법
1.구글맵으로 접속. 로그인이 되어있는 상태여야 한다.
구글에서 googlemaps 를 검색.
2.지도로 들어갔을때 아래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 위치한 삼단바 버튼을 클릭
3.아래에 위치한 내 장소를 클릭한다.
4.라벨이 저장됨,저장됨,방문한 장소, 지도 중에서 지도를 클릭하고, 하단에 내 지도 만들기를 클릭하면 새 창이 뜬다.
5.제목을 일단 수정한다. 제목없는 지도 글자를 클릭하면 제목을 수정할 수 있다. 각자 가려는 여행지로 이름을 수정한다. 나의 경우 '제주도'로 수정.
아래에 보이는 레이어의 경우 카테고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볼거리, 식당, 카페, 술집 다 뒤죽박죽으로 섞여있으면 복잡하니까 각각 하나씩의 레이어를 설정하여 이름을 용도에 맞게 고치면 된다.
제목없는 레이어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이름을 수정할 수 있다. 나의 경우 제주도 식당, 제주도 카페 두 개의 레이어를 만들었다.
6.레이어의 이름을 수정하는 모습.
7.하단에 레이어의 이름이 수정된 것을 발견할 수가 있고, 왼쪽편에 새로로 파란색 바가 '제주도 식당'에 위치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상태에서 지도에서 장소를 검색해서 지도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제주도 식당' 레이어에 추가된 다는 뜻임.
8. 지도에서 자매국수를 검색했더니 아래와 같이 뜬다. 지금은 파란색 새록바가 제주도카페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지도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자매국수가 식당이 아니라 카페 카테고리에 추가되게 된다. 제주도 식당 레이어를 클릭해서 바를 옮겨놓은 후에 추가해야한다.
9.아래와 같이 카페와 식당이 하나씩 추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런식으로 지도를 만들면 된다. 매우 간단하다.
구글맵 내지도 다른 사람과공유하는 법
내지도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아래 그림에 보이는 공유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이 상태에서 바로 보내면 공유가 안됨.
비공개-나만 엑세스 될 수 있습니다.->를 변경버튼을 눌러서 모두가 열람 가능하거나 친구가 열람가능한 옵션으로 변경후에 링크를 공유해야 친구가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지도에 가고싶은 장소를 하나하나 추가하는 일이 노동집약적이여서 힘들었음.
그래도 한 명만 고생하면 다른 사람은 편하게 다닐 수 있으니 꼭 미리 구글맵으로 내지도 만들어서 가는 것을 추천함.
구글맵으로 내지도 만들기 포스팅 끝.
'내가노력해서알아낸알짜정보 > 내가알아낸컴퓨터인터넷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트북에 WOL 깔려다가 실패한 후기 (0) | 2019.12.17 |
---|---|
노트북 이더넷 연결끊김 해결방법 (2) | 2019.1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