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여행갔다온지 2주가 조금 넘었는데, 왜 이렇게 오래된 느낌인지 모르겠다. 내가 상해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양스덤플링(小杨生煎) 가는 법이랑 후기, 주문하는 법 등을 한번 남겨볼까 함. 한국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는 상해맛집이니까. 그리고 내가 맛있게 먹었던 몇 안되는 상해 음식점 중의 하나이기도 한 양스덤플링이다.
양스덤플링(小杨生煎)가는 법. 양스덤플링 위치.
전에 포스팅에서도 말한 적이 있지만, 중국은 구글지도가 잘 안되고, 바이두지도나 고덕지도를 이용해야함. 그래서 바이두 지도상의 위치를 남긴다. 일단 양스덤플링은 체인점이라서 상해 곳곳에 프랜차이즈지점이 많이 있다. 내가 갔던 지점은 인민공원 근처에 있는 양스덤플링이었다.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서 걸어갈 수 있었다.
사람마다 숙소나 지금 있는 장소가 다를 수 있으니 바이두지도에서 小杨生煎라고 검색해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지점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내가 간 곳은 아래에 첨부해놓았다.
양스덤플링 인민광장점
양스덤플링 주문하는 법.
카운터에 가면 뒤쪽 벽에 만두 사진과 함께 가격이 적혀있음. 다 1인분 기준 가격이고 1인분은 만두 보통은 6개라고 생각하면됨. 가격이 25위안을 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이 매우 저렴함.
요렇게 들어가니 입맛대로 골라서 주문하면 됨. 개인적으로 나는 게가 들어가는 만두는 다 맞지 않았다. 비리고 맛이 없다고 느꼈다. 새우랑 고기만두가 제일 인기 많다.
양스덤플링 후기
상해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음식점들이 몇 개 정해져있다. 한국에서도 도심에 갔을때 해외관광객들이 현지인들이 가지 않는 이상한(?) 식당에 줄을 서고 막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영어권이 아닌 나라는 아무래도 현지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다보니 한 관광객이 방문해서 후기를 올려서 한 번 소문이 나고나면 그 이후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그곳만 방문하게 된다...물론 양스덤플링은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 가게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로컬맛집 같은 곳은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
어쨌든 요게 내가 시킨 메뉴인데, 가운데 2개는 맛없고 양쪽 4개는 맛있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계산을 미리 하고 앉아있으면 자리로 갖다줌. 양스덤플링이 상해가서 제일 처음 먹은 음식이라서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상해음식이 잘 맞을 줄 알았다. ㅠ 그것은 착각...
양스덤플링 영업시간은 6:30분부터 밤 10시
비교적 영업시간이 긴 업장에 속하니 아무때나 가서 먹으면 됨.
이상 상해 만두맛집 양스덤플링 후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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