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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직접가본여행

(상해여행)중국비자 드디어 우편으로 배달받았다

by --한소리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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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등기우편으로 보낸 여권과 중국비자를 받았다. 우편으로 받으니까 편하다. 이거 다시 돌려받을려고 해운대까지 가는건 진짜 아닌것 같다. 다음에는 여차하면 그냥 아예 대행서비스를 신청하지 싶다. 부산 중국비자서비스센터 너무 외진데 있다. 마린시티 아이파크 상가건물에 있어서 전망은 좋다지만 접근성은 해운대 주민 아니면 너무 떨어진다. 적어도 서면 정도에만 있었어도 괜찮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혼자 했다.

봉투를 까보니 요렇게 들어있었다. 영수증이랑 여권이 동봉!

중국비자서비스센터에서 대사관에 여권이랑 신청서를 보내고, 대사관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고 비자를 발급해주면 그걸 다시 받는 식인가보다. 대사관에서 받는 비용과 서비스센터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구분되어 있었다. 

비자 수수료는 35000+2840(우편료)이고

서비스수수료가 서비스센터에서 먹는 비용인가봄 ㅋㅋ

중국 거리상으로는 가까워서 맘적으로 가깝게 느꼈는데 비자발급받아보고 나서 심리적 거리감을 급 느끼게됐다. 미국도 이것보다 훨씬 편리하게 비자 발급받을 수 있는디...

사진은 올리지 않았지만 여권에 중국비자도 잘 붙어있었다.

비자 없이 중국까지 비행기를 타고 갈 순 있지만, 비자 없으면 공항에서 바로 한국으로 추방당한다.

꼭 있어야 함. 일단 이번에 상해여행을 가봐야 알겠지만, 다음에는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로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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