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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직접가본여행

(상해여행)부산 중국비자발급센터 방문한 후기

by --한소리 20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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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직접 부산에 있는 중국비자발급센터를 다녀왔다. 

부산 중국비자발급센터는 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찾기 힘든 분들은 아이파크 건물동 중에 1층에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로 찾아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5층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로 가면 된다.

준비물은 비자발급신청서1매, 여권, 단수비자나 복수비자를 신청할 사람은 여권사진 1장이 필요하다.

들어가면 왼쪽편에 가장 먼저 보이는 창구이다. 여기서 번호표를 발급받는다. 번호표는 그냥 받는게 아니다.

번호표를 발급받으려면 미리 서류를 모두 작성해야한다. 내가 작성한 서류를 직원분이 확인을 다 해주시고 나서 문제가 없으면 번호표를 뽑아주신다.

나의 경우는 비자발급신청서를 미리 집에서 인쇄해서 다 작성해서 갔고, 만약에 그냥 가신분들은 여기서 인쇄해서 직접 작성하면 된다. 장당 인쇄비가 100원이었던 것 같음.

+여권 사진 안찍고 가신분도 안에 있는 사진촬영기에서 만원 주고 찍어도 된다. 나도 여기서 찍었는데, 진짜 사진이 엉망...으로 나온다. 보정받고 예쁘게 찍고 싶으면 동네에서 찍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ㅜ 사진은 현금결제만 가능함!

요게 내가 받은 번호표. 나는 B48이었고, 앞에 다섯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접수는 세시까지 받는데, 세시까지 접수된 사람에 한해서는 3시 넘어서도 처리를 해준다고 함!

이렇게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우측 위에 번호표가 뜨면서 띵동 소리가 나면서 직원분이 불러주심.

불러주면 가서 여권이랑 서류랑 맞기면 된다. 

비용은 바로 내는 것이 아니고, 비자발급이 처리되고 나면 휴대폰으로 연락이 오는데 그때 계좌번호로 입금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나의 경우 돈을 현금으로 내야한다는 얘기를 어디 포스팅에서 보고 바로 아래층에 있는 수협은행 ATM에서 돈을 뽑아갔는데, 돈은 필요가 없었어요... 발급된 비자를 직접 받으러 가도 되고, 우편으로 받아도 되는데 우편으로 받을 경우는 미리 얘기를 하고, 주소를 적어놓고 가야합니다. 비용은 8천원 추가!

대행은 2만원 정도 하는 걸로 아는데, 다음에는 그냥 비자대행 맡길 것 같다. 부산이긴 한데, 해운대 너무 외진 곳에 있고 찾아갈 시간에 딴거하는게 경제적인 것 같다... 왔다갔다 한다고 시간도 많이 쓰고 다음에 중국갈때는 그냥 맡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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