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1 영화평론을 좋아한다면 참고해야할 2개의 채널 영화평론가 추천 2인 전 영화평론에 관심이 많아요. 영화를 보는 것은 당연히 좋아하구요. 영화를 보고나서 평론가의 글을 읽거나 방송을 보면서, 제가 느꼈던 점과 달랐던 점은 무엇인지, 비슷하게 본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행위가 즐거워요. 모든 영화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영화는 연출하는 과정에서 연출자가 많은 복선을 깔아놔요. 복선은 때론 비극적 결말의 단초가 되기도 하고, 스토리 전개의 전환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 것들은 평범한 영화 관람자 입장에서는 한 번 봐서는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집에서 볼 때는, 두 번, 세 번 볼 수도 있지요. 물론 아주 좋아하는 영화에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그냥 나쁘지 않았던 영화를 반복해서 보는 행위는 지치게 해요. 이럴때는 꼭 평론을 찾아서 봐요. .. 2018.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