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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노력해서알아낸알짜정보

인보사 미국에서 임상3상 재개

by --한소리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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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에서 만든 무릎연골 치료제 인보사가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작년 이맘때 인보사 때문에 난리 난리 대 난리가 났었다.

이유는 인보사 주사2액에 들어간 세포가 연골세포 유래가 아니라 신장세포 유래로 거짓말을 한 것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물론 코오롱 생명과학에서는 자기들도 몰랐다고 발뺌을 했지만

이로 인해 코오롱티슈진은 상장 폐지 당할뻔도 했다. 1년간 개선기간 부여로 상폐를 면했지만 말이다.

신장 세포 유래라는 것이 그럼 왜 문제가 되었을까?

신장세포는 종양유발 가능성이 있는 세포이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에 앞서서 인보사의 원리를 알아보자.

일단 사람의 연골은 다 닳고 나면 다시 자라지 않는다.

뼈의 경우 부러지고 나면 다시 붙지만 연골은 다시 자라지 않는다.

그래서 축구선수들 중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한 사람이 많다.

박지성의 경우도 2번인가 3번 수술을 했던 것으로 안다.

그리고 이 인공관절 또한 유통기한이 있어서 20년마다 갈아끼워줘야 한다고 하니

20년 마다 수술이 예약되어 있는 셈이다.

여기에서 제약회사들은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연골세포를 자라게 하면 어떨까?

거기서 나온게 인보사이다.

인보사는 주사1액과 주사2액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연골세포가 들어있는 주사액, 하나는 형질전환된 연골세포(인줄 알았으나 신장세포)가 들어있는 주사액이다.

이 주사를 무릎에 주사하면 연골세포가 증식해서 연골이 자라는 원리이다.

당근 연골세포는 어느정도 성장을 하고 나면 멈춰야 할 것이다. 증식을.

근데 증식을 멈추지 않는다면?

무릎을 차고 넘쳐서 끝없이 증식한다면? 그게 바로 암이 된다.

인보사의 잘못은 종양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를 이용했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미국 FDA에서 임상3상 재개를 허용했다지만

잘 모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석연치 않다.

어쨌거나 코오롱 생명과학측에서는 이 임상에 모든 것을 걸 것으로 보인다.

이 임상이 성공하면 인보사를 한국으로 역수입 하게 되고

전무후무한 무릎골관절염 치료제가 되므로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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